탈색 후 유행하는 핑크 컬러로 염색한 후 3주쯤 지나니 점점 검정 뿌리는 올라오고 끝은 노랗게 바래지는 탈색컬러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인다고 다시 재 탈색이든 재염색이든 하고 싶다고 오신 고객님과 삼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염색으로는 파스텔 톤이나 쨍한 원색등 원하는 컬러를 만들기는 어렵기에 탈색을 하게 됩니다.
그리나 한번 탈색을 시작하면 손상이 많이 되고 탈색모라 색이 빠져 애매한 바랜 노란색으로 바뀌어 바래고 개털처럼 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고객님과 집에서도 탈색 관리 유지하는 방법을 얘기하다 보니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 탈색 후 예쁜 색을 오래 유지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염색을 할 때, 컬러를 좀 더 선명하게 내기 위해 탈색을 한 뒤 염색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탈색모의 단점은 색이 쉽게 빠집니다.
원하는 색을 만들기 위해 탈색을 하지만 손상은 되고 손상모는 색을 유지할 힘이 없어져 예쁜 색을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탈색모는 매일 관리를 더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보색 샴푸는 탈색모 컬러인 노란색과 보색을 이루는 파란색과 보라색 사이의 컬러를 모발에 넣어 탈색모 특유의 노란색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손상으로 바래져 촌스럽게 느껴지는 노란색을 보완해 주고 염색 컬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일주일에 2~3회 10~15분 노란색의 보색인 보라색 보색 샴푸로 노란기를 중화시켜 애쉬빛이 도는 오묘한 컬러로 얼룩 없이 물들여 노란 기가 눈에 띄게 잡힙니다.
1.보라색 보색샴푸는 일시적인 염색 효과를 내므로 샴푸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모발의 노란 기에 따라 방치 시간을 조절하되,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3.색소가 함유되어 있으니 일주일에 2~3회 모발의 노란 기가 드러날 때만 사용합니다.
4.얼룩지지않게 골고루 도포하려면 일반 샴푸로 애벌샴푸한 뒤 보색 샴푸를 합니다.
1.색이 빠지지 않게 머리를 감을 때 뜨거운 물 사용을 피합니다.
2.애벌샴푸후 노란끼를 중화하기 위해 보라색 보색 샴푸를 사용합니다.
3.두피와 모발에 유수분 공급을 위해 트리트먼트와 세럼을 잘 사용해 줍니다.
4.헹군후 찬바람으로 말리고 열기구 스타일링은 피합니다.
5.야외 활동 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게 합니다.
탈색컬러는 안색을 밝게 만들고 여러 가지 예쁜 컬러를 만들 수 있어 한번 시작하면 예쁜 컬러에 중독되어 계속 유지하는 고객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탈색과 재염색을 하여야만 원하는 컬러가 만들어지므로 극손상은 어쩔 수 없으므로 홈케어시 더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탈색 후 샵에서 관리도 중요하지만 예쁜 탈색컬러가 오래 유지하기 위해 모발을 보호하고 색상이 보정되도록 집에서도 잘 관리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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